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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건강하게 사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를 것 입니다.
저는 신장이 안좋아서 혈액 투석을 하고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결국에는 우울증까지 와서 정말 자살을 하려고도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식까지도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주 다투게 되고 이상하게 마음이 맞지 않아서 늘 아들과 다투면 일주일 씩은 말을 안할때도 있고 그랬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름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상담사 선생님께서는 제 이름 분석을 하시면서 바로 건강이 안좋고 우울증이 올수 있다고 이름에 그렇게 나와 있다고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만 그런 상황이었고 힘들어서 충동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개명을 하는것이 좋다고 상담을 마쳤으나 남편이 이름을 개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을 하던중 아들이 같이 개명을 하자고 해서 이름을 새롭게 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약과 굿도 해보고 여러 가지 방법을 많이 동원했지만 개명을 한 후 큰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제대로 잠을 청하기가 어려웠는데 제가 건강도 조금씩 회복하고 아들이 성격이 바뀌면서 원래는 자주 싸우지만 한번 싸우면 대개 오랫동안 말을 안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졌고 남편도 안정이 되고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져서 너무 신기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다는 말이 너무나 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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